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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들깨 삼계탕 추천 경복궁 삼계탕 리뷰~ 중복 보양식~

범상 2023. 7.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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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들깨 삼계탕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 부평시장을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띈 커다란 삼계탕 간판으로 향해보겠습니다.

들깨 삼계탕

어느덧 7월의 땡볕 아래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흐름이 벌써 하절기의 중반이고, 올해도 하반기가 시작되었군요. 7월에는 초복과 중복이 있는 달이랍니다. 여름 하면 무엇보다 몸보신이죠! 😘 여러분도 몸보신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에 꽤 만족스럽게 먹었던 부평의 들깨 삼계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복궁 삼계탕

부평시장역에 있는 경복궁 삼계탕 전문점 내부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대라 슬슬 손님이 모일 시간이라 조금 붐비고 있었답니다. 😘

상차림

경복궁 삼계탕 기본 상차림입니다. 깍두기가 특히 맛있는데요. 신기하게 오이가 이렇게 큼지막 하게 나오네요. 한 손으로 수저 들고 삼계탕을 떠먹고, 한 손으로 오이를 뜯어먹는 그런 재밌는 광경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참고로, 이 경복궁 삼계탕은 삼계탕 메뉴 단 하나만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자신있고 전문성이 있다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것일 텐데, 이렇게 1가지 메뉴를 고집하는 가게 중에 맛집이 참 많죠!

삼계탕 추천

삼계탕(蔘鷄湯)은 삼 또는 인삼을 뜻하는 삼(蔘)과 닭 계(鷄), 그리고 끓일 탕(湯)을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삼계탕은 당연히 닭과 인삼이 들어가는 요리입니다. 여기에 들깨를 넣었더니 되게 걸쭉하게 보이는 특이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얼핏 보면 닭이 들어간 수프 같은 느낌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잘게 잘린 깨들이 탕 속에 녹아들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옆에 있는 건 인삼주(당시 5,000원)인데 소주와 도수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깔끔합니다. 맛보기 인삼주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인삼주도 어쨌든 술이니, 한 모금이라도 드시면 운전하시면 안 돼요~

초복, 중복 삼계탕

들깨 삼계탕은 맑은 탕에 비해 꾸덕한 질감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들깨향 또한 퍼져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침샘 고이는 맛있고 구수한 냄새라 좋았습니다. 😘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한 입 떠먹으니 가득히 퍼지는 고소함이... 의외성이 있는 맛집입니다.

들깨 닭

닭에도 들깨맛이 잘 스며들었네요. 닭 안에는 찹쌀밥이 있나 본데, 닭과 함께 든든히 챙겨 드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삼계탕을 되게 잘 끓였다고 느낀 것이, 닭의 살이 손쉽게 발라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속까지 닭살이 정말 잘 익어있습니다.

"30년간 내려온 경복궁삼계탕만의 비법으로 한 가지 메뉴만 고집하여 만들어 낸 차별화된 진한국물과 신선한 오이와 고추, 직접담근 깍두기와 고추장의 환상적인 궁합의 궁극적인 맛"

초복과 중복을 겸하여 들깨 삼계탕으로 보양 한 끼 어떠신가요~?

들깨 삼계탕

경복궁 삼계탕 유리벽에 보시면 '30년간 내려온 전통 들깨 삼계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간판에는 없는데 이렇게 들깨라고 적혀있답니다. 저한테는 "삼계탕에 들깨가 들어가는데 그대로 해드릴까요, 빼드릴까요?" 이렇게 물어보셔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

부평 들깨 삼계탕 길찾기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68-1 1층 (우) 21390, 지번 : 부평동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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