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무계획이 계획이다) 3일 차
"무계획이 계획이다!" 제주도 무작정 여행 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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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일 차 시작합니다.
오후에 비행기를 타야 해서 저녁까지는 있지 못합니다.

제주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언제나 옳군요.
시원한 바람에 맑은 하늘이 기분 좋게 해 줍니다.

저기 있는 집에서 살면 무슨 느낌일까요?
접짝뼈국

가게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사진을 자주 깜빡하네요)
3일 동안 먹어본 것 중에 이게 1위라고 자신합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게 접짝뼈국 하나만 있는 집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거겠죠.
고기 죽 같은 느낌인데 술술 넘어갑니다. 고기가 정말 문자 그대로 살살 녹습니다.

다들 한 입 먹는 순간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와서 먹고 있어요.

접짝 뼈는 돼지고기 특정부위입니다. 다리 접히는 부분을 의미하는듯해요.
카페 에오마르

1층에서 주문 기다리며 바라본 바다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서핑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괜찮은 취미 같아요.

맛집이라기보다는 분위기, 경치가 좋은 카페입니다.

저 케이크 맛 되게 특이해요.

사람들이 모두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다들 휴가 왔나 봅니다.




주문하시고 음료 받아서 2층 올라가서 경치 구경하면 좋아요.

다시 보니까 3층도 보이네요. 3층 가는 길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아... 아까 2층이라고 소개해드린 곳이 혹시 3층인가 싶네요.

이제 다시 돌아갈 때가 다 돼갑니다. 제주 북부 80%, 동부 20% 방문하고 남서쪽을 못 가봤네요.
다음에는 남서쪽으로 집중해야겠습니다.

삼양동 유적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근처에서만 둘러보아야 합니다. 지나가다나 유적이 보여서 들러봤어요.


자세를 요염하게 잘 잡고 있더니 막상 찍어주려니 뒤돌아서 휙 가버리는 검은 고양이


제주 올레길 19코스

올레길 올라갈 시간은 없어서 멀리서 바라만 봅니다.
언제 봐도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사진이 섞였나 봅니다. 색상이 너무 다른듯한데...

같은 시간이 맞던가?

이것도 좀 색감이 다르네요.



함덕마당

생선구이전문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위치가 좋네요.

생선구이 전문점, 맛집이라는 말이 명불허전입니다.





바삭합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사람 손길을 피하지 않네요.
꼭 손을 씻어주세요.

나 좀 봐봐. 잘 찍어줄게.

올려다봐야지...


어찌 3일 차는 고양이 사진이 제일 많은 느낌이 드네요.

소노벨 숙소를 뒤로 하며

이것으로 제주 무작정 여행 3일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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