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이베리코 맛집 두건 쓴 형제 리뷰~

두건 쓴 형제 이베리코

한 번 맛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돼지, 이베리코!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이베리코 맛집 두건 쓴 형제를 탐방해 봅시다~ 두건 쓴 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매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되게 착해요~ 직접 구워주는 매장이 보통 1.1~1.3배 정도 비싼 편인데,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100g에 1만 원 내외입니다.

이베리코란?

이베리코는 스페인 토종 흑돼지이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베리아 반도의 데헤사라 불리는 목초지에서 자란 돼지의 종류이며, 친환경 사육이 맛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

두건 쓴 형제 고기 맛있게 먹기

• 고기를 소금에 찍어 보기
• 고기 위에 고추냉이, 데리야끼 소스에 퐁당
• 고기를 카레가루와 데리야끼에 찍어 먹기

맛있게 먹는 법을 이렇게 알려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고추냉이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고기 + 고추냉이 + 소금 조금) 조합이 제일 맛있었어요.

두건 쓴 형제 이런 점이 좋아요

이름도 꽃목살인데요, 목살이라고 여겨지지 않을만큼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특히 직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고기의 익음 정도를 계속 확인하고 제때 뒤집어 주어서 괜찮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아담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같이 모여서 한 끼 먹기 좋은 곳이에요.

두건 쓴 형제 이베리코 맛보기

 

된장, 고추냉이, 카레가루, 소금, 그리고 데리야끼 소스가 있습니다.

 

 

목살이 되게 두툼하게 나오는데, 고기질의 괜찮아 보였어요.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맛은... 여러분도 드셔 보세요.😘

 

 

돼지 껍데기는 약간 살얼음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는 껍데기도 괜찮고 맛있다에 한 표를 드립니다.

 

이른 시간에 왔는데도 벌써 식당이 가득 차서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어요. 😭
그래도 회전률이 꽤 높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두건 쓴 형제 이베리코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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